본문 바로가기

소식

언론보도

<7월 26일 천안시티FC, 소아암 환아 위한 따뜻한 동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8 13:51

본문

천안시티FC(단장 강명원)는 26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회장 박우성)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문화생활 지원, 공동 캠페인 및 홍보활동 협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티FC는 환아와 가족이 경기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홈경기 초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성 회장은 "치료 과정이 길고 지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문화적인 휴식은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천안시티FC와 함께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강명원 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환아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