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는 12일 (주)피에이치원 박민욱 대표 등 임직원이 손소독제와 항균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 감염예방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후원은 감염에 취약한 백혈병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코로나 19 감염원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달됐다.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예상되는데 감염예방물품을 기부해준 (주)피에이치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피에이치원은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소소 그룹 회원으로 적립한 기부금은 지난달부터 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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