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본부(본부장 이정희)는 24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에 환아들을 위한 신선한 계란 300판을 후원했다.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항암치료 시 환자에게 비타민 등과 함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이요법으로 섭취를 권장하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이정희 본부장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이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섭취하여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성 지회장은 "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본부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후원한 달걀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본부 계란유통센터를 준공해 안정적인 계란유통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계란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천안=김병한기자

김병한 기자 hbk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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